블록체인
■ 온체인(on-chain)
온체인은 블록체인 거래를 기록하는 방식 중 하나로, 네트워크에서 발생하는 모든 전송 내역을 블록체인에 저장하는 방식입니다.
■ 오프체인(off-chain)
온체인 방식과는 반대로 블록체인 밖에서 거래 내역을 기록하는 방식으로 이는 온체인에서 해결하지 못하는 확장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이뤄집니다.
■ 세그윗(segwit)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의 거래가 급증하면서 블록의 생성과 속도가 문제가 되자, 거래시 데이터 용량을 줄이기 위해 고안된 방법으로 데이터를 분리시켜 데이터의 용량을 줄이는 것 이것이 세그윗입니다.
다시 말해 세그윗은 블록체인의 외부에서 거래량의 일부를 처리하는 방법입니다.
■ DAO(Decentralized Autonomous Organization)
탈중앙화된 자율조직으로, 기본적인 인공지능 기술을 통해 사람의 개입 없이 정해진 규칙에 따라 자동으로 운영되는 회사의 형태를 말합니다.
■ 다이코(DAICO)
탈중앙화된 분산조직(DAO)과 암호화폐공개(ICO)를 합친 말로, 이더리움의 창시자인 비탈릭 부테린이 2018년 초 공개한 ICO 방식입니다. ICO가 모금된 투자 자금이 프로젝트 팀으로 바로 가는 반면 DAICO는 스마트 계약을 통해 자금을 통제할 수 있다는 차이가 있습니다.
즉, 투자자들이 모금한 투자금을 어떻게 분배할지 직접 투표를 통해 정할 수 있는 방식입니다.
■ 51% 공격
다수결을 통해 합의를 도출하는 블록체인의 구조적 약점으로 제기되고 있는 문제입니다.
전에 다뤘던 작업증명 방식(Pow) 방식의 암호화폐에서 코인을 채굴할 때, 특정 채굴 노드가 전체 네트워크에서 절반 이상의 해시파워를 갖고 있는 경우 이중지불과 같은 잘못된 거래 내역을 옳다고 판정하여 장부를 조작할 수 있다는 문제입니다.
그러나 절반 이상의 해시파워를 가진 컴퓨터를 운용하는 데는 천문학적인 금액과 퍼블릭 블록체인과 같이 모든 사용자가 참여하면 모두가 열람할 수 있기 때문에 이러한 공격이 진행되었다는 사실을 모두가 알 수 있습니다.
따라 사용자들이 이탈해 코인의 가치를 떨어트릴 수 있어 51% 공격은 이득보다 손해가 입기 쉽기 때문입니다.
아토믹스왑
■ 아토믹 스왑
각기 다른 코인을 거래소를 거치지 않고 서로 교환하는 것으로, 아토믹 크로스-체인 트레이딩(atomic cross-chain trading)의 준말입니다. 같은 말로는 코인 스왑, 에어스왑이라고도 합니다.
암호화폐 자체 블록체인 기반의 기술들은 해킹이 어렵다는 점은 앞서 설명해 드렸듯이 힘들고 가능성이 아주 낮다는 것을 알고 계실겁니다. 그러나 종종 해킹이 되었다는 뉴스가 보도되고 그 뉴스의 실상을 파헤쳐 본다면 사실 암호화폐가 해킹된 것이 아니라 거래소가 해킹된 것입니다.
이에 시간과 비용, 해킹 위험을 피해 거래소를 거치지 않고 거래를 하고자 할 때 아토믹 스왑을 사용하게 됩니다.
아토믹 스왑은 위에 설명한 오프체인 솔루션인 라이트닝 네트워크를 이용해 다중서명 주소 기능과 해시 타임 락 계약 기술을 사용하며 타임락은 거래가 실패할 때 일정 시간 후에 자금이 반환되도록 하는 조건이며 해시 락은 해시 값이라는 일종의 비밀번호인 고유번호를 알아야만 상대로부터 코인을 받았을 때 찾을 수 있는 방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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