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 더 머지 업그레이드 쉽게 총 정리

이더리움

 

 

이더리움 더 머지(The Merge) 업그레이드를

선행하는 세 번째이자

마지막 테스트

환경 네트워크 병합이

지난 11일 성공적으로

진행됐다고 합니다.

 

이더리움은

확장성, 탈중앙화, 보안성의

문제를 한 번에

해결할 수 없다는

블록체인 트릴레마를

겪어왔었습니다.

 

 

이더리움 사용자가 증가함에 따라

1초당 처리할 수 있는

TPS(거래의 수)가

확연히 느려졌으며

느린 거래수를 가속화하기 위해

가스비(거래수수료)가 올라가는

이중 문제가 생겼었습니다.

 

 

이더리움은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기존의 이더리움 채굴 방식인

작업증명(Pow) 방식에서

지분증명(Pos)로 전환하는

업그레이드를 준비 중이며

이게 "더 머지" 업그레이드 입니다.

 

이더리움의 "더 머지" 업그레이드는

9월 19일에 예정돼 있습니다.

고성능 컴퓨팅 연산으로

블록 생성과 채굴 작업이

진행돼 막대한 전기가

소모되는 작업증명에서 

 

 

 

 

 

이더리움에 더 많이 예치한 

검증인이 블록체인 네트워크의

거래 유효성을 확인하고

코인을 보상받는 지분증명 방식이

적용돼 에너지 효율성과 

거래 속도가 개선될

것으로 보여집니다.

 

 

 

비탈릭 부테린

 

 

이더리움의 이번 업그레이드로

거래속도는 최대 300배,

거래 수수료는 최대 50분의 1수준까지

내려갈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또 향후 TPS의 경우 현재 20 수준에서

향후 롤업을 거쳐 500 ~ 1천까지 증가

데이터 압축 등을 활용

6천까지 증가할 것으로 전망

 

수수료도 지난 2년 1~20달러를 오갔지만,

머지 이후 0.002 달러까지 

줄어들 수 있을 것으로 예측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