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살바도르 비트코인 법정 통화 승인 다음 국가는?

엘살바도르 의회가

세계 최초로

암호화폐인 비트코인을

법정 통화로

인정했다고 합니다.

 

 

엘살바도르

엘살바도르 의회에서는

전체 의원 84명 중 62명

약 74%가 찬성 표를

던지며 통과되었습니다.

 

엘살바로드 내에서는 

상품의 가격도 비트코인으로

표시할 수 있게 되며

세금도 비트코인으로 

납부할 수 있게 될

예정이며 비트코인 거래는 

자본소득세 대상이 되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았습니다.

 

 

 

엘살바도르

엘살바도르는 왜 비트코인을 사용하는가

엘살바도르는 자국민중 70%가

은행 계좌가 없으며 

경제활동 대부분이

현금거래로 이뤄지고 있습니다.

 

국민의 4분의 1이 미국 등

해외에서 일하면서 보내오는

돈에 크게 의존하고 있는

상황이며 한해 송금액이

60억 달러에 이릅니다.

 

많은 분들이 아시다시피

비트코인을 이용한 송금시

송금 수수료를 줄일 수 있는

탈중앙화 시스템을 알고 계실겁니다.

 

엘살바도르 부켈레 대통령은

비트코인의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하여 한해 송금액 

60억 달러에 달하는 

송금 수수료를 줄이고

장기적으로 경제 발전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판단한 것으로 보여지며

이에 해외 송금에 의존하는

엘살바도르의 낙후된 경제를

일으키기 위하여 

비트코인을 선택한 

것으로 보여집니다.

엘살바도르의 변동성 헷지는?

비트코인이 법정화폐가

되기에는 여러가지 많은

조건들이 필요하지만

그 중 가장 큰 부분은

아무래도 변동성입니다.

 

 

엘살바도르는 화폐 시스템의

안정성을 유지할지가
최대 관심사가

될 수 있겠습니다.

 

부켈레 대통령은

모든 사업자들이

상품이나 서비스를 제공할 때

비트코인을 댓가로 받을 수

있도록 의무화 할 예정이며

 

기업들이 비트코인의

높은 변동성에 따른 

피해를 입지 않도록 정부가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또한 비트코인을 달러로

교환하고자 하는

사업자들을 위해

엘살바도르개발은행 

내에 비트코인신탁을 

만들 예정도 갖고 있습니다.

 

비트코인신탁에는

1억5000만달러를

예치할 계획입니다.

비트코인신탁은 달러 지급

대신 받은 비트코인을

달러로 매도하는

엘살바도르의 비트코인의

법정화폐 선택이 

국민들의 금융 접근성을

높이고 경기 부양을 이끌어

비트코인의 법정화폐 지정의

좋은 선례로 남을지

주목해 보아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