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국내주식

20.01.03 마감시황

by SUHIGH 2020. 1. 3.

코스피: 2,176.46 (+0.06%) 기관 매도 < 개인,외국인 매수

코스닥: 669.93 (-0.61%) 기관,외국인 매도 > 개인 매수

오늘 우리증시는 새해 첫 뉴욕 증시가 사상 최고치를 갱신하며 강세를 보인 가운데 국내 유가증권시장도 강세를 보였으나 코스피, 코스닥 모두 보합 부근에서 마무리 하였습니다.
오늘 우리증시는 오전 반도체 업황 회복 기대감 지속 및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급등 등에 반도체 관련주들이 상승하였고 솔브레인, 고순도불산 대량 생산 능력 확보 소식에 日 수출규제관련주(국산화 등)가 상승세를 보였고 애플 사상 최고가 경신 지속 등에 아이폰 관련주들이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오후에는 이란 솔레이마니 쿠드스 사령관 미군 공습에 사망 소식에 LPG(액화석유가스), 방위산업/전쟁 및 테러 관련주들이 상승세를 보였고 美 일리노이주, 마리화나 합법화 첫날 매출 37억원 달성 소식에 마리화나(대마) 관련주들이 상승하였고 中 원인불명 폐렴 확산 소식 등에 백신/진단시약/방역(신종플루, AI 등) 관련주들이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오늘 우리가 주목해 볼 이슈로는 문대통령은 오전 경기 평택·당진항의 친환경차 수출 현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오늘 2030년 세계 4대 수출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새로운 10년을 시작한다'고 선언하였습니다. 새해 첫 현장 행보를 경제 콘셉트로 잡으면서 올해 국정 운영의 초점을 경제에 맞추겠다는 의지를 강조한 것으로 풀이되며 특히 수출 현장 방문으로 대·중소기업 간 상생을 통한 2030년 수출 4대 강국 도약 의지를 분명히 한 것이란 해석이 보입니다. 문 대통령은 "오늘 친환경차 수출은 세계 최고 기술로 이룩한 성과여서 더욱 값지다"라며 "세계 최초로 수소차 양산에 성공하고 세계에서 가장 우수한 친환경차 전비(전력소비효율)도 달성했습니다. 작년 전기차 수출은 2배, 수소차 수출은 3배 이상 늘었고 친환경차 누적 수출 대수는 총 74만대를 넘어섰다"고 소개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현대·기아차를 직접 거론하면서 "기아차 니로는 한 번 충전으로 380km 이상 주행하는 우수한 성능을 보여줬고, 유럽과 미국에서 2019년 올해의 전기차로 선정됐다"며 "현대차 수소트럭 넵튠은 유럽 최고 상용차에 주어지는 2020년 올해의 트럭 혁신상을 받았고 이미 1천600대 수출계약을 마쳤다"고 언급했습니다. 이와 함께 "소재·부품·장비 산업 경쟁력을 높이면 우리 제품과 산업·무역 경쟁력도 함께 높아진다"며 "올해 소재·부품·장비 산업 육성에 2조1천억원을 투자하고 100대 특화 선도기업과 강소기업을 지정해 글로벌 전문기업으로 성장하도록 돕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친환경차 산업을 세계 최고로 발전 시킬 수 있을지 주목해보며 친환경차 산업과 생태계가 탄력을 받고 성장할 수 있을지 기대해 볼 수 있겠습니다.

'국내주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01.08 마감시황  (0) 2020.01.08
20.01.06 마감시황  (0) 2020.01.06
19.12.30 마감시황  (0) 2019.12.30
19.12.27 마감시황  (0) 2019.12.27
19.12.26 (마감시황)  (0) 2019.12.26

댓글